초등 저학년 3시 하교 추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
작성자 최고관리자

교사노조연맹은 2026년 9월 1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초등 저학년 3시 하교 추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공백을 수업 연장으로 해결하지 말라. 국교위의 밀실 회의 규탄한다!"라는 보도자료를 함께 발표했습니다. 경남교사노조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우리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했습니다.

 

우리 연맹은 국가교육위원회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채 밀실에서 불통 논의로 추진 중인 초등 저학년 오후 3시 동시 하교 방안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교육발전계획 작성을 위한 논의 과정에 정작 당사자인 교원이 완전히 배제된 점을 강력히 비판하였습니다.

돌봄 공백 문제는 단순한 정규 수업 연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작정 길어지는 학교생활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따뜻한 휴식 시간입니다. 현장 교사의 목소리가 지워진 편의주의적 행정은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뿐입니다.

우리 교사노동조합연맹은 국가교육위원회의 밀실·불통 논의를 지속적으로 규탄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만을 강요하는 초등 저학년 3시 하교 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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